생일선물로 친구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던
글로우 플레이 립 밤 (33,000원)
MAC GLOW PLAY LIP BALM
선물포장은 참 기분 좋은 설렘이 있다...!
유통기한도 잘 명시되어 있고 (물론 그 안에 다 써버리겠지...)
백투맥 제품
'백투맥'이란?
맥 글로우 플레이 립밤 GLOW PLAY LIP BALM (33,000원)
색상:
무색 포함 총 6가지의 색상이 있고, 본인의 피부색 혹은 이미지에 걸맞는 색상을 고르면 되는데
나는 제일 무난한 '브라이트 레드' 로 골랐다.
직접 사용해본 후기:
물 먹은 촉촉한 립 연출이 가능한 부드러운 제형이다.
나는 아무것도 안 바르면 입술에 건조함이 많이 느껴지는데, 확실히 보습력이 좋음에도
끈적이진 않아서 바르고 있기 너무 좋다.
생얼에 바르면 조금 생기가 도는 색감이지만,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립밥을 하면
아무것도 입술에 올리지 않았을때보다 아주 조금 생기가 도는 정도?
틴트를 바르다가 요 립밤을 발라봤더니 아무래도 조금 밍숭밍숭해서
틴트 바르기 전에 립밤으로 수분감 준 뒤에 틴트 콕콕 발라주기에 좋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물을 받은 뒤에, 색상은 내가 고를 수가 있었는데
제일 무난하게 잘 쓸 무색과 고민하다가, 그래도 립엔 잔잔한 다홍레드가 이쁘겠다!
그래서 '루즈 어웨이크닝' 을 골랐다.
인위적으로 입술에 색을 올려주는 찐-한 색감이 아니라, 꽃물이 살짝 지나간 자리처럼 은은-하게 발색이 있는 제품이고
시어버터와 망고,호호바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즉각적인 촉촉함이 좋은 틴티드 립밤
수분 가득 머금은 립밤이기 때문에 그만큼 잘 지워짐
쓱싹쓱싹, 잔여감없이 단번에 지워지는 제형!
확실히 건조한 날씨가 되니, 보습 좋은 제품이 빛을 발하는 듯.
여름에는 끈끈한 느낌의 보습이 싫었는데, 지금은 딱딱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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