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는 이야기10 영종도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 원오브어스 영종도 미단시티에 위치한 '원오브어스' 디저트 카페로, 크로플/스콘/쿠키 등 핸드메이드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남편과 한가한 도로를 찾아 이 먼곳까지 원정을 와서 운전연습을 하고... 나의 당이 떨어져갈 때즈음, 눈치 챈 남편이 서둘러 데려가줬던 곳이다. 원오브어스 대표 메뉴: 사실 여기가 이렇게! 디저트가 맛있을 줄은 꿈에도 모르고,,, 사진을 열심히 안 찍었는데 시켜서 먹는 족족 다 맛있길래, 아차 싶긴 했다. 테라스 쪽에는 야외 공기 맡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어서 나가보진 못했다. 느낌은 딱 요즘 카페같고 내가 갔던 날은 야외 테라스 제외하고 실내 테이블 쪽엔 뜨문뜨문 사람들이 있었고, 또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라서 더 좋았다. 코시국 이후엔 어딜 가도 테이블 간격이 좁으면...마음.. 2021. 11. 9. 봉피양 용산점, 평양냉면 초심자도 사로잡은 그 맛! 봉피양은 직영으로만 운영되며, '벽제갈비' 의 노하우와 신념을 그대로 계승하여 한식을 이어가는 곳이다. 나는 평양냉면 초심자인데, 특유의 밍밍함과 무슨 맛으로 먹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평양냉면을 도전하지 않는 자이고, 남편은 평양냉면의 슴슴함을 너무 좋아해서 찾아다니면서 먹는 평냉파이다.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남편을 생각해서, 엄마가 데려가주신! 봉피양 용산점 여름이어서 입맛 잃은 사람들이 시원한 냉면을 찾아 많이 왔는지, 사람이 바글바글했지만, QR코드를 찍고 체온 측정뒤에 얼마 안 있다가 금세 입장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 가게 회전율이 빠른 듯해보였다. 안쪽 테이블에 안내 받은 우리 좋았던 것은, 이러한 코로나 시국에 좌석마다 프라이빗하게 칸막이가 보통보다 높게 되어 있어서 옆자리가 신경 쓰이지 않.. 2021. 11. 8. 식물원을 담은 김포 대형카페, 글린공원 남편과 한창 여름에 운전연습하러 한적한 곳 찾아 이리저리 원정 다니며 운전연습 마치고 당이 마구 떨어지면 남편이 꼭 카페를 데려가곤 했었다. 남편 피셜, 나는 한 타임 지나면 당이 떨어져서 꼭 당을 수혈해줘야 잠잠한 편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은 남편이 데리고 갔던 글린공원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날이 쨍쨍한 어느 여름 날이었는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어찌나 차가 가득가득 붐비던지... 주차장에서부터 주차할 곳 찾아 삼만리였다... 비록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그래서 하늘은 파랗고 아름다웠던 날이다. 주차장에 차가 그득한만큼, 내부에도 자리 찾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바글바글+무척 시끄러웠다. 들어가는 길에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들만큼 굉장한 인파 글린공원 운영시간 *글린공원은 현금없는 매장, 카드를.. 2021. 11. 8. 2021/10/23 엄마 생신│계획하고 뜻깊게 보내기 음력으로 생일을 쇠시는 울엄마의 올해 생신은 10/24! 우리 가족은 이렇게 알찬 하루를 보냈다. 1.가족사진은 호랑나비 사진관에서 결혼하고 2년이 지났는데, 남편 포함해서 가족사진 새로 찍어야지~하다가 코시국 맞이하는 바람에 잠정 연기되었으니 이제는 찍어야겠다 해서 미리 예약을 했다. 우리가 예약한 사진관은 바로 노량진에 있는 '호랑나비 사진관' 초상권이 있기 때문에 완성된 사진은 못 올리지만, '호랑나비 사진관' 초대박 강추랍니다. 다른 몇군데를 알아보니 요즘 가족사진 찍는 건, 50만원대기 기본일만큼 고가에 형성되어 있더라... 비싼 돈 내는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액세서리/의상을 대여해주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호랑나비 사진관은 아담하고, 가족사진을 위해 정형화된 의상까지 대여해주는 곳은 아니.. 2021. 11.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