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원1 화목원 l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점심은 공항 근처 한정식 우리가족이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에 꼭 점심 식사를 위해 가는 곳은 바로, 화목원 이날 날씨가 무척 뜨거웠다. 떠나는 날의 날씨는 항상 너무 맑다. 놀리는 건가(!) 모범음식점인 '화목원' 숙소인 휘닉스파크에서 공항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고, 또 깔끔하고 정갈한 식사에 늘 만족하기도 했기에 어느새 서울로 올라가기 전엔 화목원에 오게 되었다. 또, 손흥민 선수도 다녀갔다고 해서 나름 입소문을 탄 곳이기도 하다. 이 당시, 5인 집합금지 시즌이었기 때문에 여행 내내 아빠엄마언니 1팀, 남편과 나 1팀 이렇게 아예 다른 루트로, 각자 여행을 즐길 수밖에 없었다. 여행 막날 역시, 각자 타를 타고 각자 다른 먼 자리를 잡아 식사를 했다. 안타까웠던 상황...! 남편과 내가 주문한 메뉴는 화목원 정식 1인 15,0.. 2021.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