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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여행] 제주도 3박 4일 여행계획 '2일차' / 제주도 기념품 추천

by 희나리하루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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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착해서 1일차와 2일차 아침 산책/숙소 소개까지 아래 포스팅을 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https://heenariharu.com/entry/%EC%A0%9C%EC%A3%BC%EB%8F%84-%EC%97%AC%ED%96%89%EC%BD%94%EC%8A%A4-3%EB%B0%954%EC%9D%BC-%EC%97%AC%ED%96%89-1%EC%9D%BC%EC%B0%A8

https://heenariharu.com/entry/%EC%A0%9C%EC%A3%BC-%EA%B8%B0%EB%85%90%ED%92%88-%EC%A0%9C%EC%A3%BC-%EB%A7%88%EC%9D%8C%EC%83%8C%EB%93%9C-%EC%98%88%EC%95%BD%ED%95%98%EA%B8%B0

https://heenariharu.com/entry/%EC%A0%9C%EC%A3%BC-%ED%9C%98%EB%8B%89%EC%8A%A4-%EC%84%AD%EC%A7%80%EC%BD%94%EC%A7%80-%EC%A0%9C%EC%A3%BC%EB%8F%84-3%EB%B0%954%EC%9D%BC-%EC%97%AC%ED%96%89-2%EC%9D%BC%EC%B0%A8

제주 기념품 - 제주 마음샌드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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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래 글과 같이 제주도 여행 1일차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https://heenariharu.tistory.com/entry/%EC%A0%9C%EC%A3%BC%EB%8F%84-%EC%97%AC%ED%96%89%EC%BD%94%EC%8A%A4-3%EB%B0%954%EC%9D%BC-%EC%97%AC%ED%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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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제주도 여행의 2일차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휘닉스 섭지코지 새벽산책과 조식 - 완료!
2) 액티비티 '월정투명카약' - TBA
3) 점심 '만월당' - TBA
4) 소품샵 '월정 몰리네' - TBA


제주도 날씨는 비가 왔다 그쳤다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작은 우산이나 우비를 하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이 쨍-하진 않으니 가방에 우산 하나 넣어서 출발합니다.



2일차엔 제주도에서 누릴 액티비티를 즐기기로 합니다.
바로, '월정투명카약'

숙소인 휘닉스에서 차로 36분 정도 가야 하는데, 제주도 온 김에 투명카약 타보고 싶어서
네이버 페이로 미리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람...?

분명 출발할 때 성산쪽의 날씨는 흐림-이었는데 월정리에 도착하니
해가 쨍쨍! 한데다가 햇빛이 어마무시하게 내리 쬐고 있었어요...
100% 타다못해 익어서 살 껍질 까질 날씨... 아시나요?

저희가 입구를 들어설 때, 막 카약을 마치고 나온 무리가 있었는데
잔뜩 지쳐서 너무 힘들었다는 대화를 듣고...
'아 우리 여행은 힐링인데, 흠 이쁜 바다만 보고 가야하는 것인가?' 하는 내적 고민이 엄청났답니다.
나중에 들으니, 그 순간 남편도 옆에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큰 결단을 내렸어요.한걸음 내딛기도 발등이 너무 따가운 상황이어서, 월정투명카약 예약은 다시 취소를 하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맛난 밥을 먹는 게 어떨까? 였답니다.

다행히 예약은 곧바로 취소가 되었고, 저희는 월정리 바다를 거닐며 예쁜 바다도 눈에 담고, 사진으로도 남겼어요.




갑자기 맑아진 날씨에 당황스럽지만, 또 이게 여행의 묘미죠?




월정리 투명카약을 실패하면서... 사알짝 계획이 틀어지고 있죠?


이렇게 된 김에 제주 아이 소품샵으로 건너가봅니다.계획은 완벽하게 짜왔는데, 생각지 못한 변수에 맞게 변동되는 맛도 있는거죠. :)


저랑 언니는 제주도에 오면, 뭐 기념품이 이거나 저거나 비슷하단 얘기도 많지만 그래도 소품샵을 꼭 몇군데 들르는 편이에요.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고 취향도 잘 맞아서 함께 다니고 있답니다.


이번에도 언니의 검색 신공으로, 숙소에서 가까운 '제주i' 소품샵엘 다녀오게 됐어요.입구부터 신비하고 아름다웠던 곳-


언니가 이쁘게 사진도 찍어줬답니다.



거대한 온실을 각종 식물들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소품들로 장식해둔 곳입니다.
유리 너머로 보이는 형형색색의 소품들이 벌써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신중하게, 그러나 신속하게!

지인들에게 선물할 소소한 선물들을 사옵니다.기념품 샵에서 저는 9만 얼마, 언니는 10만 얼마를 썼네요.
여행 온 김에 이렇게 소소하게 사가고 나누는 게 낙이랍니다.


그럼, 오늘 구매한 제주도 기념품 추천템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양초, 한라봉/귤 디자인의 제품들은 이번에 구매하지 않았습니다.이전에 한 무더기 샀기 때문에, 오늘 소개해 드릴 '제주도 기념품 추천리스트' 에는 신박하다거나 새롭거나 혹은 이전에 샀는데 꽤 괜찮았던 아이템 위주로 가보겠습니다.


인어펜 (개당 3,000원) => 펜 정말 쓸모없는 거 아는데, 은근 이런 포인트 모양은 눈에 보이는 데에 잘 두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씩 샀습니다.

제주 자석 => 언니가 산 거라, 금액 기억은 안 나지만 화려하고 예뻐서 샀지만 아쉽게 중국산이었네요.한국산 자석은 훨씬 비쌌습니다.



언니가 선물해준 한 커플이 무지개 해안석 위에 있는 모습인데,
저랑 남편이 무지개 해안도로 갔을 때 찍은 사진 보고 선물해줬답니다.
냉장고에 떡하니 잘 자리 잡고 있는 자석.



미깡 크리스피 1+1+1 (10,000원)
총 3상자 셋트였고 바삭한 곡물과자예요.

제주 종합 타르트 1+1 (15,000원)
전에 선물 받아 먹어봤는데, 꽤나 맛이 괜찮아서 구매했답니다.




가장 신박한 제주 기념품이라고 생각되는 '손 소독제 미스트' 예요.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제주 기념품에도 등장한 '세니타이저'
가볍게 미스트 형으로 뿌려서 사용 가능한데다가 + 향도 좋았고, 받으신 분들 모두 너무 좋아하셨어요.

데일리 핸드 세니타이저미스트(에탄올) (개당 6,500원)
오션향/애플피치향/베이비파우더향



언니가 엄마 선물해드린 예쁜 다이어리와
왜 여기 껴있는지 모르겠는 이 다음에 코스인 스타벅스에서 구매한 배지예요.



보람찬 포스터 (12,000원)
총 5장이었나? 5장 1세트 구성된 제주 바다 그림 미니 엽서예요.
언니 취향이어서 선물 해줬답니다.


나름 알차게 돌아다닌 날의 일화예요.
아직 만월당/드르쿰다 등등 올려야 할 글이 산더미여서요.

이어서 쭉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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