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남미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에는 19세기 이후에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딸기는 1월~5월이 제철인 봄 제철과일입니다.
딸기는 꼭지가 진한 푸른색을 띠고,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붉은 과육 부분이 꼭지 위까지 도는 것이 바로 잘 익은 딸기입니다.
딸기 보관 팁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에, 락앤락이나 비닐 등에 밀봉할 경우 쉽게 곰팡이가 생기고 물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이 상자에 담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잘 무르는 관계로, 1주일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의 효능
딸기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딸기 섭취시 피부 미용과 빈혈 예방, 항산화 기능의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딸기 6개를 섭취면 필요한 비타민C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딸기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는데, 이는 안구의 건조하고 침침함을 감소시키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딸기에도 토마토와 수박 등에 함유된 리코펜(라이코펜) 성분이 있어, 체내 해로운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역할을 합니다.
딸기에는 엽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와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줍니다.
필요한 영양소를 딸기를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폴리페놀' 이라는 성분이 노화 방지와 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데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딸기에는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발생하는데, 딸기 섭취로 이 부분을 메울 수 있습니다.
딸기 섭취 및 세척 시 주의법
딸기는 당도가 높으므로 혈당과 비만 등의 문제가 있는 사람의 경우 주의하며 섭취가 필요합니다.
영양가가 높은 식재료라 할지라도, 과다하게 섭취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딸기는 껍질이 얇기 때문에 상하고 무르기 쉽고, 부드러운 과육의 과일이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힘 주지 않고 가벼이 씻기는 것이 좋습니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둘경우, 비타민C 가 녹아 나오기 때문에 담궈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헹굴 때는 소금물이나, 식초를 탄 물에 헹궈내도 좋습니다.
식초, 소금 모두 소독의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딸기 활용법
딸기는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 상으로 제일 좋지만, 생으로 먹기에 신선도가 떨어진 딸기는, 딸기청을 만들어 우유와 함께 딸기라떼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또한 딸기 콩포트 등으로 만들어, 담백한 스콘 등의 빵과 곁들여 먹는 것도 맛있습니다.
그릭요거트, 요플레에 딸기를 곁들여 먹을 경우, 칼슘 보충이 되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플레인 요거트에 생딸기나 딸기 콩포트 등을 곁들이면 맛이 더욱 배가 됩니다.
'식재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귤, 비타민 충전에 최고인 과일 (0) | 2021.08.28 |
---|---|
사과, 새콤달콤 인기 많고 영양만점 과일의 여왕 (0) | 2021.08.27 |
참외,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제철과일 (0) | 2021.08.25 |
복숭아, 황도 or 백도 좋아하는 걸로 골라 먹기 (1) | 2021.08.25 |
수박, 여름 제철과일 제대로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0) | 2021.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