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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이야기

사과, 새콤달콤 인기 많고 영양만점 과일의 여왕

by 희나리하루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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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사과나무의 열매로, 둥근 모양에 붉은 빛깔을 띄는 과일입니다.
원산지는 발칸 반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는 1900년대 초에 미국 선교사에 의해 한국에 처음 전파 되었습니다.
사과는 많은 양의 햇빛과 비가 적으며 낮-밤 기온차가 커야 잘 자라는 과일입니다.
한국에서는 경상북도 지역이 알맞으며, 경상북도는 더우며 강수량도 적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과 주 생산지는 경상북도가 된 것입니다.

사과는 알칼리성 식품이며, 적은 칼로리와 몸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있습니다.
사과 껍질 속의 '퀄세틴' 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하며 항균작용과 항바이러스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같은 내 얼굴~'
동요에도 나오는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인 사과는 과일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습니다.
어릴 땐 어른들이 사과를 많이 먹어야 예뻐진다-고 해서 
사과만 먹으면 예뻐지는 건줄 알았던 시절도 있습니다.
사과는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한 과일이기도 하고,
명절 차례상, 제사상에도 꼭 놓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사과 고르는 팁과 사과의 종류


사과는 껍질이 마르지 않은 것을 골라야하며, 탄력이 있고 속이 탱탱하며 꽉 찬 느낌으로 고릅니다.
소리로 보면, 손가락으로 튕길 때 맑은 소리가 나야 좋은 사과입니다.

부사: 충분히 익으면 과육에 꿀이 생기며, 오래 보관해도 될 정도로 저장성이 좋습니다.
홍옥: 빨갛고 맑은 빛을 띄며 과즙이 풍부하며 상큼한 신맛이 납니다.
홍옥은 생으로도 새콤달콤 맛있으며, 조리용/가공용으로 널리 쓰이는 품종입니다.

사과는 1~5도가 유지되는 냉장고에서 보관합니다.
신문지로 개별 포장을 해야하며, 사과를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할 경우
다른 과일이 금세 숙성되기 때문에 사과는 다른 과일과 맞닿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의 으뜸 효능 알아보기

 


사과 껍질의 섬유질은 소화를 조절해주고 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도 낮춰줍니다.
껍질의 섬유질은 배변을 촉진하기에 변비를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에는 칼륨이 풍부하므로, 고혈압 혹은 염증성 질환자들에게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장 질환자들은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를 많이 먹지 않는 것으 좋습니다.

사과에 들어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피토케미컬' 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체내 건강 세포를 망가뜨리고, 심장진환 및 발암 위험을 높이는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줍니다.

사과는 껍질에 영양분이 풍부하므로, 깨끗하게 세척 후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5분 이상 흐르는 물에 담궈 세척하거나, 과일 전용 세척제로 불순물 등을 씻어낸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는 생과일 그 자체로 먹어도 너무 뛰어나지만, 오래되어 싱싱함을 잃어버렸거나 맛이 별로인 사과의 경우엔
사과를 굽거나 또는 설탕에 졸여 사과파이/사과잼/사과케이크/무스/샤베트/젤리/식초/술 등으로 만들어냅니다.
사과는 깎은 채로 공기 중에 둘 경우, '갈변현상' 이 나타나는데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는 걸 방지하려면 소금을 소량 넣은 물에 담궈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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