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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이야기

양파, 잘 알고 건강하게 먹기 위한 공부

by 희나리하루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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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식재료 '양파' 알아보기



국민 채소로 알려진 '양파' 는 한국 음식의 필수 식재료입니다.
'알리신' 이라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있어 알싸함을 내고, 익히면 달달한 맛이 느껴집니다.
흔히, 양파를 뿌리채소로 인지하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 우리가 먹는 동그란 양파는 줄기 부분입니다.
양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나라에서 양파는 주로 전남 무안/고흥/신안, 경남의 합천과 창녕, 그리고 제주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양파에는 탄수화물/단백질/비타민C/철/인/칼슘 등 다량의 영양소가 함유된 영양 식재료입니다.
특히, '퀘르세틴' 이라는 성분이 혈압을 감소시키는 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고기와의 궁합이 좋아, 양파를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할 경우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양파장아찌, 각종 찌개에 곁들이거나 튀김, 조림, 볶음, 국, 샐러드 등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양파는 -양파수프(어니언수프), 계란양파국, 각종 찌개의 부재료이자 필수재료, 양파볶음, 양파튀김(어니언링),
양파조림, 양파 장아찌, 오이 양파김치, 양파칩 등-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가진 식재료입니다.

양파는 밀봉하는 것보다는, 망에 담긴 상태로,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통풍이 잘되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3대 생산량에 꼽히는 채소 중 하나로, 원산지는 서아시아로 추청되며
우리나라에는 일본이나 미국에서 도입된 것으로 짐작된다고 합니다.


양파가 가진 영양분과 양파의 효능 알아보기



양파에는 90%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고, 그 안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C, 칼슘 등과 같은
풍부한 영양소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퀘르세틴' 이라는 양파가 가진 성분에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혈관에 축적되는것을
억제시키고 고혈압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밖에도 퀘르세틴 성분이 세포의 상처와 염증을 회복시키는 데에 효과가 있으며,
활성산소, 과산화지질로부터 세포가 공격 당하는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양파에는 '크롬' 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것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하며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 성분은 신경 안정제로써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잠잘때 머리맡에 양파를 두면 숙면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알리신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을 주며, 혈전/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양파에는 간의 지방분해를 돕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맛있는 양파 고르는 팁


양파는 단단하고, 껍질이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균일한 크기와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싹이 난 양파는 속이 비어있는 경우가 있으며, 잘못된 보관으로 인해 썩거나 악취가 나기도 하므로
냄새를 맡으며 양파를 고르는 것도 좋습니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양파는, 밀폐 용기나 비닐에 보관할 경우, 통풍이 되지 않아
양파가 쉬이 썩게 됩니다.
또한 밀페된 보관방법 하에선, 양파에 물이 생기고 짓무르며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파는 밀봉하기보다는, 망에 담긴 채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합니다.
양파끼리 서로 닿는다면 쉬이 무르고 상처가 나기 때문에, 양파끼리는 서로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껍질을 깐 양파라면, 밀폐 용기에 보관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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