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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이야기14

오렌지, 새콤달콤 기분좋은 과일 오렌지는 감귤류의 열매이며, 주황빛의 과즙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오렌지의 향기만으로도 상큼하며,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원산지는 인도이며, 이후 히말라야를 거쳐서 중국에 전해진 뒤 중국 품종이 되었습니다. 이후 발렌시아 오렌지, 네이블 오렌지까지 퍼지게 되었습니다. 최대 생산국은 브라질의 네이블 오렌지이며, 생산량의 70프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미국/중국/에스파냐와 멕시코 등지에서도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렌지의 종류 오렌지 종류로는 발렌시아/네이블/블러드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최다 품종인 '발렌시아' 오렌지는 풍부한 즙으로 주스로 많이 가공되고 있으며, '네이블' 오렌지는 캘리포니아에서 주 재배되며, 껍질이 얇으며 씨가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블러드' 오렌지.. 2021. 9. 4.
고구마, 건강과 영양 동시에 챙기는 구황작물 고구마는 중/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메꽃과의 뿌리채소입니다. 주로 한국과 중국/일본/인도네시아/브라질 등지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남해안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해남과 전라남도 강진, 욕지도의 고구마가 가장 유명합니다. 고구마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합니다. 고구마의 줄기는 2~4미터까지 자랍니다. 고구마는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온도를 높이는 장치를 한 환경을 만들어 재배하면 잘 자랍니다. 고구마의 종류 고구마는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그 맛은 생율(밤)을 먹는 것과 비슷합니다. 살짝 달큰한 즙이 나오고, 텁텁한 식감이 있습니다. 고구마의 경우, 뿌리, 잎, 줄기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 2021. 9. 3.
키위,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슈퍼푸드 키위의 원산지는 중국 양자강 연안으로 알려져있으며, 20세기에 중국에서 뉴질랜드에 전파 되었으며 개량을 거듭한 뒤에 우리가 익히 아는 오늘날의 키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참다래' 라고도 불립니다. 키위는 후숙 과일로, 수확한 뒤에 일정 기간 익혀 먹는(=후숙) 과일에 속합니다. 키위는 과즙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달콤 새콤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단단한 상태로 먹으면 살짝 새콤한 신맛이 나고, 살짝 물렁해진 상태이면 후숙이 잘 되어 달콤한 맛이 납니다. 키위 고르는 팁 키위는 겉이 둥글둥글하고 윤기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후숙과일이기 떄문에 겉이 단단하다면 보관하다가 살짝 말랑해지면 먹는 것도 좋고, 겉이 말랑한 편에 속한다면 바로 먹어도 좋습니다. 키위는 실온에 보관해도 좋지.. 2021. 9. 2.
배, 시원하고 달콤한 배의 다양한 효능과 그 활용법 배(pear)는 배나무의 열매로 9월에서 11월이 제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추석 선물로 '배' 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배에는 수분이 약 85프로 정도 들어 있으며, 열량은 대략 50kcal 정도 됩니다. 알칼리성 식품이며 탄수화물이 주 성분이고 당분과 유기산, 섬유소 등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배는 시원하고 달콤하고 과즙이 가득한 과일입니다. 배는 일정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후에서 생산이 우수합니다. 배 고르는 법과 보관법 배는 껍질에 주름없이 팽팽하고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배는 신문지에 낱개로 싸서 1도~5도 사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까서 생과일로 먹어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고, 요리에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202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