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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비타민 충전에 최고인 과일 귤은 상자째 놓고 한두개 까먹다 보면 어느새 모습을 감춰버릴 정도로 겨울마다 자주 접하는 귤입니다. 따뜻한 아랫목에 이불 덮고 시원한 귤을 까먹으면 어느새 노곤노곤 잠도 쏟아집니다. 겨울 제철과일인 귤이지만,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를 하기 때문에 1년내내 만날 수 있는 과일입니다. 맛있는 귤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 귤은 껍질이 두툼하고 가벼운 것보다는 탱탱하며 껍질이 두껍지 않고 묵직한 것이 더 과즙이 많은 편입니다. 반질반질 매끄러운 귤 껍질에는 농약이나 피막제가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금을 이용해 문질러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귤은 상온 보관과 냉장보관 모두 가능합니다. 그러나 귤을 층층이 쌓은채로 겹쳐 보관하게 되면, 곰팡이도 잘 쓸고 금세 상할 수 있으니,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2021. 8. 28.
사과, 새콤달콤 인기 많고 영양만점 과일의 여왕 사과는 사과나무의 열매로, 둥근 모양에 붉은 빛깔을 띄는 과일입니다. 원산지는 발칸 반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는 1900년대 초에 미국 선교사에 의해 한국에 처음 전파 되었습니다. 사과는 많은 양의 햇빛과 비가 적으며 낮-밤 기온차가 커야 잘 자라는 과일입니다. 한국에서는 경상북도 지역이 알맞으며, 경상북도는 더우며 강수량도 적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과 주 생산지는 경상북도가 된 것입니다. 사과는 알칼리성 식품이며, 적은 칼로리와 몸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있습니다. 사과 껍질 속의 '퀄세틴' 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하며 항균작용과 항바이러스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같은 내 얼굴~' 동요에도 나오.. 2021. 8. 27.
딸기, 그냥 먹어도 좋고 요리해도 맛있는 과일 딸기는 남미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에는 19세기 이후에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딸기는 1월~5월이 제철인 봄 제철과일입니다. 딸기는 꼭지가 진한 푸른색을 띠고,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붉은 과육 부분이 꼭지 위까지 도는 것이 바로 잘 익은 딸기입니다. 딸기 보관 팁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에, 락앤락이나 비닐 등에 밀봉할 경우 쉽게 곰팡이가 생기고 물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이 상자에 담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잘 무르는 관계로, 1주일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의 효능 딸기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딸기 섭취시 피부 미용과 빈혈 예방, 항산화.. 2021. 8. 26.
참외,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제철과일 참외의 원산지, 역사 참외는 덩굴식물로, 멜론의 한 변종입니다. 긴 역사를 지닌 참외의 1차 원산지는 아프리카, 2차 원산지는 중국과 인도, 터키, 이란 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재배했으나, 현재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시장이나 마트 등지에서 흔히 보게 되는 참외는 모두 한국 자체 개발 품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랗고 기다란 참외는 'Korean Melon' 이나 참외의 발음을 딴 'Chamoe' 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외를 과일로 알고 자랐지만, 한국에서는 채소로 분류하며, 정확히는 '과채류' 에 속합니다. 참외는 여름 제철과일이지만, 비닐하우스에서 주로 재배되기 때문에 1년 내내 만날 수가 있습니다. 참외가 가진 대단한 효능 알아보기 참.. 2021.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