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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슈퍼푸드 키위의 원산지는 중국 양자강 연안으로 알려져있으며, 20세기에 중국에서 뉴질랜드에 전파 되었으며 개량을 거듭한 뒤에 우리가 익히 아는 오늘날의 키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참다래' 라고도 불립니다. 키위는 후숙 과일로, 수확한 뒤에 일정 기간 익혀 먹는(=후숙) 과일에 속합니다. 키위는 과즙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달콤 새콤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단단한 상태로 먹으면 살짝 새콤한 신맛이 나고, 살짝 물렁해진 상태이면 후숙이 잘 되어 달콤한 맛이 납니다. 키위 고르는 팁 키위는 겉이 둥글둥글하고 윤기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후숙과일이기 떄문에 겉이 단단하다면 보관하다가 살짝 말랑해지면 먹는 것도 좋고, 겉이 말랑한 편에 속한다면 바로 먹어도 좋습니다. 키위는 실온에 보관해도 좋지.. 2021. 9. 2.
배, 시원하고 달콤한 배의 다양한 효능과 그 활용법 배(pear)는 배나무의 열매로 9월에서 11월이 제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추석 선물로 '배' 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배에는 수분이 약 85프로 정도 들어 있으며, 열량은 대략 50kcal 정도 됩니다. 알칼리성 식품이며 탄수화물이 주 성분이고 당분과 유기산, 섬유소 등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배는 시원하고 달콤하고 과즙이 가득한 과일입니다. 배는 일정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후에서 생산이 우수합니다. 배 고르는 법과 보관법 배는 껍질에 주름없이 팽팽하고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배는 신문지에 낱개로 싸서 1도~5도 사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까서 생과일로 먹어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고, 요리에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2021. 9. 1.
토마토, 토마토가 빨갛게 익을수록 의사 얼굴은 파랗게 된다?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하며,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이 제철이지만 요즘은 비닐하우스에서 1년내리 재배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토마토는 최초 관상용으로 시작 되었으나, 이후 재배를 시작하며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토마토는 덩굴 식물이며, 본래 땅에서 줄기가 이어져 자라지만, 재배시에는 토마토의 키가 크면 고정해줄 지주대를 세워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며, 한국에는 19세기 초 전파된 것으로 추정 됩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을수록 의사 얼굴은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토마토는 의사조차 필요치 않을 정도의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라는 뜻입니다. 토마토는 과일인가? 채소인가? 토마토가 과일인지 아니면 채소인지에 대한 아규가 있었고, 결론부터 말하면 토마토는 채소입니다.. 2021. 8. 31.
포도,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지닌 향기로운 과일 과일의 여왕, 포도 '포도' 는 포도나무의 열매로, 과실 속에 씨가 있는 과일입니다. 원산지는 아시아 서부 흑해연안 등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개량된 포도의 재배가 약 70년 전에 시작 되었으며, 주요 산지는 경상북도입니다. 포도는 유기산,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과일의 여왕' 으로 일컫습니다. 생과일로 섭취는 물론, 말려낸 건포도, 통조림, 잼, 주스 및 포도주 등 무궁무진한 활용법이 있는 과일입니다. 포도는 그 향이 특히 좋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잘 익은 포도는 달콤한 맛이 나고 신 맛이 덜합니다. 또한 포도씨에서 추출된 포도씨유까지 활용 되므로 포도는 그야말로 버릴 것 없는 과일입니다. 옛말에, 포도는 맏며느리에게 먹였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바로 포도가 '다산' 을 상징하기 때.. 2021. 8. 29.